Thanks for the phonecall yesterday. I'll make sure to do my accounts daily now.
No money spent yesterday or today. The money you sent me hasn't showed up yet but I'm assuming it will show up by tomorrow so no worries. I just ate the last of my cereal and I'm going to go to the Financial Aid office again at 2PM since I don't want to barge into the office when everyone is gone for their lunch break.
Thanks mom, dad, Wonsun for putting up with my troubles. I'll make sure to do well and make you all proud.
I love you.
댓글 3개:
은행건은 가고있다.
아가, 멀긴 먼가보다. 생각보다 며칠 더 걸리는 것 같아.
동부지역이어서 그러나?
은행이 그러나?
야하간, 앞으론 여유있게 알려주고, 여기서도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가, 아가, 너는 잘 자라고 잘, 아주 잘 살고있는 거야!
겉으로 보이는 양상에 주목하면, 문제 아닌게 어디 있니?
아가, 마음을 조용히 오래 들여다 보렴.
그동한 엄마의 무심함에 눌려 힘들고 지치고 다친 맘에 미안하고, 다시 잘 나아 싱싱하게 살아나 고맙단다.
순간 몇번은 격렬하게 표현되었던 때도 있었지만......그건 너무 서운해서 그랬을거야. 그리고 점점 표현 방법은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세련되어질거구..여기에 우리집 가풍의 유머도 더해질거구....세월탕을 먹다보면, 반드시 좋아질거야, 너는 노력하는 딸이쟎아.
수영아, 너의 엄마로 만나 사는 나는 얼마나 큰 축복 인지 몰라...
너 통해 깊어진 사랑에 감사하며, 수영아, 사랑해.......
원선이도, 아빠도 은총 가득한 생활을 하고 있으시단다.
우리의 화두 생명
살리는 선택만 한다면....
돼는거야....
사랑해
PS-은행에 빨리 나타나라....기도 얍!!!!
근데, 이런 편지는 보내는 대로 바로 가쟎아....
은행일은 절차가 좀 다른가보다.
여하간,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미리 해야겠다....
맘 편히.....
참, 이 불로그 할머니, 할아버지께 알려드려도 되니?
수영아, 사진 올리거라
네 모습도....
보고싶구나.....
몸에는 장난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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