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inished moving! Probably around 6PM. Mostly because 짐을 한꺼번에 옮길려고 orange cart를 빌릴려고 1층 public safety office으로 내려갔는데 왠 백인 여자애가 자기 짐 옮기느라고 5개를 혼자서 다 예약해놨다. 왓더핼, 한 사람 짐을 옮기는데 crate 5개를 쓴다고? 정말? 진짜로? 응? 그런거야? 응? 응?
결국에는 혼자서 직접 옮겼다. 6층에서 4층을 왔다갔다하는 반복적인 육체적 노동. 그리고 새로운 카드키가 전에있던 방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까끔 다시 내려가는 1층의 public safety office. 그래, 지금 이사가는건 건물 채 옮기는게 아니여서 인성과 인내심을 키워주느라고 학교에서 짐꾼을 보내주지 않은것이구나 허허, 허, 허허허허허, 으허, 허.
뭐, 그래도 짐을 옮기고 방안에있는 가구를 (나에게 편리하게) 대충 옮겨놓고는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렸다. 으어, 책장 조립은 내일 아침에 해야지. 룸메이트는 다음주에 온댄다. 그래, 내가 일찍 와있는 만큼 나에게 맞게 다 바꿔놔야지. 메롱.
아, 이메일 확인해보니까 일러스트 교수님 중 한분이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읽어오라고 책 두권 내주셨다. Frankenstein 이랑 The Power of the Myth. 내일 또 책 사러 가야겠군.
댓글 1개:
수고 많이 했구나....방을 편리하게 옮기고....
수영아, 정말 수고가 많다......
그래도 짐을 다 옮겼다니 장하네....
책 읽는 건 아주 정성껏 해야한다 노파심 같은 잔소리를 기도라 들어다오.
그래 잘 자고 좋은 꿈 꾸고....
주일 미사는 꼭 올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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