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2일 금요일

Illustration Studio: AMAZING.
Oren Sherman is our professor, and I really do believe that he must be one of the best professors here ever. Right from the bat he stated that he doesn't think that the word "commercial" is ugly. Commerce is vital to art, which seems like a paradox but it really isn't. Fine Arts people who say that Illustration is a commercial art are stupid, because as long as there is a consumer, then you ARE a commercial artist. The difference between Fine Arts and Illustration is that in Illustration, you learn to EXPLAIN and COMMUNICATE your own ideas through someone else's concept.

More things that were so amazing:
- Failure is great, as long as you put in at least 12 hours into it.
- Don't perform; work hard and EARN.
- We will grow up to COMMUNICATE with our peers.
- FUN, FAME, and FORTUNE: two out of three of these means a SUCCESS.
- Religious paintings are fine art, but they are also the first ever Illustrations.
- Beauty and Violence are the universal drama of humanity.
- The best illustrations/fine art gets you IN to the story, explains it, and then gets you OUT.
- 나 자신에게 재미있고 인상적이어야 남 한테도 재미있고 인상적이다. If it's not fun for you to do it, then it won't be fun to your audience. In this sense, 에술가들이야말로 정말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나 일러스트 정말 잘 고른것같지않아요? ㅋ)

He also warned us: "DO NOT LOOK AT MY ART. My own personal style and preference has nothing to do with this class, so don't try to imitate it to get good grades. I'm here to teach about how I got here, not what I do, and I do not want to influence your OWN career negatively. I'm here to influence you about how you can also become successful in your own way and have your OWN careers while having fun in life, because life is too short to be boring, and I am sure this is what we BOTH want."

My HW is to take Frankenstein, read it, and connect to it from personal experience. Think deep about the story and how it relates to your own person. We are not going to "illustrate" this book so NO DRAWINGS of actual Frankenstein. We will have our own interpretation.



English Class: BAD.
If Illustration Studio was super amazing, then English class was the exact opposite. Our professor is in fact NOT a professor, but an INSTRUCTOR from the University of RI. Apparently there were so many people who had to take this class that they hired her or something. Plus, she is exactly like Ms. Johnson. No, I will not stand for this. I am paying a FORTUNE to be educated here, so I refuse to be instructed by someone who isn't even tenured. I am going to the Registrar, my Liberal Arts Department, AND my Illustration Advisor to discuss this and switch to a different English class that has an ACTUAL professor before it's too late. I am not going to sit around and let bad things happen. I love this school too much to actually come here and let things go bad. I am taking ACTION.

댓글 4개:

Unknown :

전공선택에 예감이 좋다니 축하한다.

그만큼 더 큰 인내와 겸손이 요구될꺼란다.

무슨일이 있어도 일을 이루고야 말리라는 투지와 이를 위한 겸손과 인내.


수영아, 너의 인생 장도에 축복을 빈다.


영어.....

너의 실력에 감탄한다.
엄마가 너무 잘 가르쳤나!!!ㅎㅎㅎㅎ

배움에 욕심내는 네 마음은 훌륭한거란다.

그러나...

외국인인 너가 본국의 교수를 판단한다는 것이 괴씸할 수 있지않겠니...

인간을 이해하길바라며....

모쪼록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너의 이유 타당한 의견을 상담하갈 바란다.


기도하마....

Unknown :

사랑하는 딸 수영아,

건강하고 마음을 늘 받아들이는 자세로 생활하기 바란다.

자기 전엔 오늘 있었던 모든 일에 감사드리고 마음 무거운 것들을 치유하고 용서하게 해주십사고 기도드리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성호경을 긋고,
오늘도 허락해 주신 생명력 넘치는 이 저에게 축성해 주소서....

그리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드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생활하자.


너의 하루 하루 주님의 축복 가득하길 빌면서, 엄마가

Unknown :

수영아, 전화 받으니... 반갑구 고맙구 안심되고....

친구를 가족으로 만드는 데는 많은 가치관의기획과 수고 그리고 인내와 희망이 필요하단다.


한국 사람들은 비교적 이런걸 잘 못해.....


대가족제도가 뭔지 모르면서 그냥 가족이라면 봐주고 누르고 뭐...그렇게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깊이 사색하지 않아서.....

나이에 비해 네가 얼마나 고급의 생각과 어린 만큼 열정어린 실천을 했나를 되돌아보렴.

네 또래 누가 그런걸 볼 안목이 있고 그 가치를 알아 볼줄 알겠니....

그러니 주님 외엔 너에게 힘이될 사람 누구겠니, even 진호언니도 깊은 생각에는 아닐지도 몰라....


다사말해 지금은, 당분간은 그들이 어린티를 벗어나기 시작할 때까지는 네가 걸려 넘어지지 않는 걸로 살아야하느니라.....

빛은 반드시 어둠을 몰아낸단다.

빛을 선택하지 않으면, 바로 내 안에 작게나마 남아 있던 어둠이 누룩 같이 부풀려져 나를 조종하게되 때문이거든....

나를 위해서 빛을 선택하는 거야...


수영아,.....참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너의 이기적하고 다른 말임-무례하다.
한때는 인간이 인간에게 감히 이렇게 까지 무례하나라는 생각에 분심이 가라않질 않았는데.... 어느순간 하느님의 그 인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느껴지더구나.....


ㅎㅎㅎㅎ


그 후론,
당신 안에 계신 하느님을 경배하나이다.
당신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이 축복의 말이 필요할때마다 나오더구나....


너도 해보련....

그리구

꼭 먹어라.

그리고 공부해라...


엄마랑 찍은 사진 속의 네 표정있지....

그 표정으로 교수를 대하면...만사형통일게다.

건강한 자신감, 우아하고 꾸밈없는

맘에서 나오는 표정.

네가 보여주고 싶은 걸 만드는 순간 잃어버리는 것들이란다.

이런 걸 알고 있었기에 네가 엄마맘에 안드는 소재를 그려도 비평은 했어도 막지는 않았다는걸 알아다오...

내가 네게 누리게하고싶었던게 무었이었는지....


자유로움 주님이 주시는 자유로움에 가는 길안내자.....


턱도없는 일이란걸 지금은 알지만, 너 만날 준비하던ㄴ 20년 전엔 그게 나의 자녀관이었고 꿈이었고 지침이었단다....

넘쳐나게 잘해준 딸, 수영아 고마워.....

그리고 계속 잘 해 줘.


꾸밈없이 우아하고 자연스런 맘으로 사는거!


사랑해........

Unknown :

수영아, 아버지께서 이 말 꼭 전하라신다.


아빠도 강사 시절이 있었다고...


정말이야.

미대에서 교양과목을 강사에 부탁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대...


수영아, 과목을 못 바꾸면, 하느님의 시험이라 생각하자. 너를 다듬으시위한 통과의례.....화내지 말고....

교수 상관없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환율 오르는 데... 너를 위한 돈은 마르지 않으시니 하느님 감사합니다...란
다.


장학금도 열어지리라 생각한다.
기도중의 말씀들도 감사하고.....

바다를 가르셨으니, 수영아, 하느님께 내맡기는 겸손과 의탁도 생각하렴..

이것이 나다...라는 것이 아직도 있다면, 넘어서야 큰 그릇이 되느니라.


사랑해...

슬기로운 수영아...

더 좋은 길의 지름길이란다.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리고 말조심하고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고....내 입 떠난 말은 벽이 듣는단다...


열공.....사랑해...조심스럽게 공부해라.......배워라....